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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사진 상의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는 방법을 익혀보도록 하자.
가령 사진을 찍는데 사람이 지나간다거나, 멋진 풍경에 전봇대가 서 있다거나 하는 경우 그 부분을 정리하여 깨끗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그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쉽고, 많이 사용하는(필자의 경우)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따라해보고 본인에게 편한 방법을 사용하기 바란다.


방법 1. 두 장의 사진과 레이어, 레이어마스크를 이용한 방법
방법1의 원리는 간단하다. 같은 장면의 사진을 두 장 촬영해서 서로 필요한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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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사진A에서 사람을 없애고 싶을 때 사진 B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져다가 사진A 위에 갖다붙이는 방법이다.

그럼 포토샵을 열고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같은 장면의 같은 노출 사진이 두 장 필요하다. 보통 촬영 시에 미리 작업을 염두해두고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두 장 혹은 여러 장을 촬영하게 된다. 특히 관광지에서 사람들이 없는 장면을 얻고 싶을 경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한장의 사진으로 만들면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포토샵에서 두 장의 사진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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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얼마 전에 포토샵을 CS3버전으로 바꿨다. CS1과 CS2는 느려서 불만이었는데 CS3에서는 속도가 빨라셔서 사용하기 좋은 듯 하다.)

위 두 사진에서 왼쪽의 사진이 해의 위치나 심도가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고 싶은데 언덕 위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그래서 사람이 움직이길 기다려서 한장 더 촬영하여 오른쪽의 사진을 만들었다.

우선 왼쪽 사진에 오른쪽 사진을 붙여넣자. 붙여넣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동툴(V)로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오른쪽사진을 끌어서 왼쪽 사진 위로 옮기면 된다. 또는 오른쪽사진을 전체선택하여(Ctrl + A) 왼쪽 사진에서 붙여넣기(Ctrl + V)해도 된다.
어쨌든 결과는 왼쪽 사진에 오른쪽사진의 레이어가 추가되어지면 된다.

다음은 지난 시간에 나왔던 레이어마스크를 사용할 것이다.
두번째사진 레이어(Layer 1)을 선택하고 'Add layer mask'를 눌러서 Layer 1에 마스크를 씌운다.
그럼 아래 그림처럼 화면상의 변화는 없이 Layer 1에 마스크만 추가된다. 마스크에서 흰색은 통과시켜서 아래 레이어를 보여주지 않는(불투명한) 상태이고, 검정은 아래 레이어를 보여주는(투명한) 상태이다. 다소 난애한 문제이기 때문에 한 번 짚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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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와 같이 레이어마스크는 해당 레이어의 투명도 상태를 설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냥 원하는 부분을 지워버려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그럴 경우 해당 레이어의 이미지가 손상된다. 따라서 레이어마스크를 사용하여 해당 레이어이미지는 그대로 놔 둔 상태에서 투명도만 조절하고, 차후 변경할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시 돌아와서 Layer 1의 마스크는 현재 흰색 상태이다. 즉, 하단의 레이어는 전혀 보이지 않고 Layer 1만 보이는 상태이다. 우리가 쓸 사진은 하단의 Background레이어이고 Layer 1 은 일부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검정으로 채워서 우선 Layer 1은 투명상태로 만들자.
전경색을 검정으로 바꾸고(D)Layer 1의 마스크가 선택된 상태에서 'Alt + Delete' 키를 눌러 전경색으로 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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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이제 필요한 부분만 Layer 1 을 사용할 것이다. 브러쉬툴(B)을 선택하고 적당한 크기와 모양을 선택한 다음(부드러운 브러쉬 모양이 좋다) 전경색을 흰색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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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불필요한 부분(사람)을 브러쉬로 칠해준다.
레이어마스크에 흰색을 칠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보여지는 모습은 Layer 1 의 사진이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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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흰색으로 칠했다. Layer 1 의 마스크 부분에는 흰색으로 칠해지고 사진에서 보여지는건 Layer 1의 일부분이 보여진다.

만약 노출이 다르다면 Layer 1 을 선택하고(레이어 툴창에서 마스크가 아닌 사진을 클릭해야 한다) Levels나 Curves명령을 이용해 조절해주면 된다.
이후는 레이어를 병합하고 저장하면 끝~

이제 한가지 방법을 설명햇을 뿐인데 지쳐가는구나...


[##_kaAmo_##]방법 2. 잘라붙이기
이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부분을 그냥 잘라다 붙이는거다!
우선 두 장의 사진을 열고, 두번째 사진에서 사람이 없는 부분을 선택해 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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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빨간색 부분안의 점선 부분을 복사했다.
그 다음 왼쪽 사진으로 가서 붙여넣기(Ctrl + V)를 한다. 그리고선 이동툴(V)를 이용해서 정확한 위치를 맞춰주자.
맞출 때의 팁은 레이어 투명도를 50%정도로 설정해주면(단축키 5) 반투명 상태가 되어서 맞추기가 편하다. 키보드의 방향키를 누르면 1픽셀씩 이동하기 때문에 정교한 작업도 가능하다.
위치를 맞췄으면 레이어 투명도를 다시 100%로 해준다.(단축키 0)
그리고선 지우개툴(E)의 부드러운 브러쉬모양을 이용해서 주변을 자연스럽게 지워준다. 만약 노출차이가 난다면 Levels(Ctrl + L) 나 Curves(Ctrl + M)을 이용해서 조정해주면 된다.
이후 레이어 병합(Layer > Flatten Image) 후 저장하면 끝.


방법 3. 한장의 사진과 힐링브러쉬를 이용한 정리 및 잡티제거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잘 익혀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 장의 사진으로만 하는 방법인데, 원리는 근처의 깨끗한 부분을 복사해 붙이는 방법이다.
포토샵 툴 중에 'Clon Stamp Tool' 이 있고 'Healing Brush Tool' 이 있는데 스템프툴은 도장처럼 완전히 복사해 붙이는 반면, 힐링브러쉬는 원본 부분과 정리할 부분의 차이를 계산해서 자연스럽게 붙여주는 툴이다.
상황에 따라 각각의 브러쉬를 사용하게 되지만 일반적으로 사진보정에서는 힐링브러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우선 수정할 사진을 열고 힐링브러쉬 툴(J)을 선택한다. 스팟힐링브러쉬툴이 아닌 순수한 힐링브러쉬를 사용하도록 하자. 해당 툴 아이콘을 길게 눌러서 변경할 수 있다. (7.0버전에서는 스팟힐링브러쉬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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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적당한 브러쉬 모양과 크기를 선택하도록 하자.
스템프툴과 힐링브러쉬툴은 사용 방법이 약간 까다롭기 때문에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우선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원본으로 사용할 부분을 찍어준다. 즉, 사람이 없는 부분을 찍어주는데, 왠만하면 정리할 부분 옆이 좋다. 이유는 해보면 알겠지만 비슷한 노출과 색상/화면을 선택해야 자연스럽게 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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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사람 옆의 하늘을 찍었다.
그 다음은 Alt키를 놓고 지울 부분을 눌러주거나 슥슥 칠해주는데 처음에는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아래 사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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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이나 수직이 들어간 경우 특히 어려운데 실행취소(Ctrl + Z)를 해가며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칠하도록 하자. 그럼 언젠가는 만족스럽게 지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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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원하는 부분을 정리해주면 된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피부의 잡티를 제거할 수 있다.
원리나 방법은 같다.
팁은 비슷한 부분을 Alt로 눌러서 원본을 지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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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볼에 난 뾰루지를 없애보자.
힐링브러쉬툴을 선택하고 Alt 와 마우스를 이용하여 뾰루지의 왼쪽을 클릭해주고 뾰루지를 클릭 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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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너무 잼난다. 아니, 최강희가 나온다는 것만으로 너무 좋다~ ^^)



이렇게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많은 연습을 통해 습득해두면 두고두고 잘 써먹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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